홈으로
 

> 자원봉사 > 에티켓

 
 

□ 시각장애인을 대할때의 마음가짐은?

맹인은 별개의 사람이 아니므로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할필요가 없습니다. 억양이나 음성도 보통 이야기 할 때와 같이 해야 합니다.

□ 장님, 소경이 아닌 ‘시각장애인'으로 호칭해주세요.

우리말에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는 상당히 많습니다. 유교적 효사상을 강조하여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심청전에서는 심학규가 과거시험 이후 실명하여 심‘봉사'로 불리고, 성경에서는 ‘소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장님', ‘맹인', ‘시각장애인' 등의 호칭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공식적이고 정중한 표현은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리고 ‘맹인'은 정중하지도 그렇다고 멸시하는 뜻도 아닌 보통의 표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님'은 원래 지팡이에 의지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었으나 요즘은 무시나 경멸과 같은 좋지 않은 어감을 지닌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을 안내할때는 시각장애인이 안내자의 팔을 잡고 움직일수 있도록 해주세요.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을 처음 안내하게 되면 보통 뒤쪽에서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고 이쪽 저쪽으로 힘을 주면서 길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시각장애인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안내자보다 한발 앞서 가야하는 불안감 때문에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각장애인이 안내자의 팔을 잡고 반발쯤 뒤에서 따라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각장애인은 안내자의 움직임을 느끼고 계단이나 진행방향이 바뀌는 곳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훨씬 안정감 있게 다닐 수 있습니다.
여럿이 있을 경우 한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는 지적을 하거나 손을 만지면서 확실한 말로 해야 합니다.

① 안내를 시작할 때: 안내자의 팔꿈치를 시각장애인이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② 좁은 공간, 좁은 길을 건널 때: 시각장애인이 잡은 팔을 안내자의 등쪽으로 움직여 시각장애인이 당신 뒤쪽으로 가까이 움직일 수있도록 해줍니다.

③ 의자에 앉을 때: 의자를 몸쪽으로 조금 끌어 당겨서 의자의 머리 부분을 잡을 수 있게 해 줍니다.

④ 계단을 오를 때: 계단을 오를 때나 내려갈 때 혹은 평지에서 보도를 오를 때나 그 반대의경우 안내자는 잠시 걸음을 멈추어 주면 시각장애인이 계단앞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일일이 설명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 갈 때 안내자가 한 칸 정도 앞서 갑니다.

⑤ 길을 물을때: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을때, 방향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말해주십시오. "여기", "저기" 등 애매한 표현을 피하고 "오른쪽으로 5m를 간 다음, 다시 왼쪽으로 10m정도 가세요"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 시각 장애인에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 시각장애인과 함께 식사를 할때는 반찬의 위치와 메뉴를 설명해주세요.

사이트맵
자원봉사신청
홈으로